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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리로 하는 수술
    2019/02/05 07: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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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젊은 부부가 선생을 찾아왔습니다. 부인은 양쪽 팔에 심한 질병을 갖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양팔 모두 어깨 위로 들어 올릴 수가 없어서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실제로는 장애인처럼 지냈습니다. 4천 만 원이나 들여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도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 부인을 보고서 선생은 하나님께서 직접 수술을 해주신다고 말했습니다.
     
    선생이 부인의 팔과 어깨를 잡고 살펴보니 근육이 온통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있었습니다. 팔과 어깨를 손으로 잡고 여러 번 주무르며 힘을 주어 이리저리로 흔들자 부인은 이따금씩 신음소리를 냈습니다. 몇 분이 지나고 나서 선생은 부인에게 팔을 들어 올려보라고 했습니다. 서서히 올라가던 부인의 팔은 어느새 어깨선을 넘어 머리 위로 올라갔습니다. 주위에 서서 지켜보던 사람들의 입에서 숨 가쁜 탄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행해주신 수술은 칼도 마취도 필요 없는 순리적인 수술이었습니다. 하늘에만 계신 줄로 알고 있는 하나님, 그가 실제로 그 보낸 자의 몸을 쓰고서 직접 우리의 몸을 순리로 수술해주고 계시는 지금 이 시대입니다.
     
    그런데 여인의 굳어버린 팔을 보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었던 것이 팔이었으니 잘못된 것을 알고 낫게 해달라고 간구할 수나 있지. 뇌가 굳고 생각이 굳었다면 어땠을까?’
    2천 년 전에 메시아를 기다렸던 유대인들의 생각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나님에게 굳어있음으로 인해서 사람 예수의 몸을 쓰고 오신 하나님을 부정하고 살해했던 것처럼, 이 시대에도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이 육신으로 부활해서 그 육신이 다시 올 것으로 생각이 굳은 기독교인들은 이 시대 사람의 몸을 쓰고 오시는 하나님을 재차 못박아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굳은 생각은 자신들의 병을 알지 못합니다.
     
    굳은 생각이 그토록 무서운 것을 알기에 새 시대를 따라가는 주의 신부들도 매일 조심스럽게 자기의 생각을 점검해봅니다. 어제의 생각으로 오늘을 살고 있지나 않는지.... 때와 방향이 바뀌어 역사가 새로운 차원으로 급히 달리고 있는데 자신은 여전히 이전에 계획했던 방향으로만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지.... 결국 나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지.... 그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새벽을 깨우고 주님을 만나 그의 말씀으로 우리의 뇌를 새롭게 닦고 우리의 생각을 신선하게 가동하고 있습니다.
     
    설날 새 아침입니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굳은 생각들을 주님의 말씀에 따라 순리로 수술해버리고 생각을 새롭게 조직하면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한 구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해피 뉴이어~~
    돌여인.jpg

    [ 오햇살 ohaessal0@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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