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하나님

정귀복 청솔뉴스 이사

홍상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6/26 [00:08]

6·25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하나님

정귀복 청솔뉴스 이사

홍상수 기자 | 입력 : 2020/06/26 [00:08]

 

 

UN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6·25 한국전쟁에 전투 병력을 파견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1945년 10월 24일 창설한 UN은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중립적 위치에서 평화 유지와 중재의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6·25 한국전만큼은 미국 주도하에 UN 16개국이 전투병을 파견하여 북한에 맞서 싸웠다.
 
UN이 한쪽 편에 서서 실제 전투를 장기간 수행한 것은 6·25 전쟁이 유일하다. 이후 지금까지 UN의 파병은 평화 유지 역할이지 전투가 아니다. 최근 이라크, 아프칸 등의 군사지원은 UN군이 아니라 미국 주도의 다국적군이다. 즉 한국전에서만 유일하게 UN 전투 병력이 파견된 것이다.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하자 6월 27일 신속하게 UN안보리가 소집되었고 한반도에 전투병들 군사지원 결의했다. 이때 북한을 사주한 소련이 상임이사국으로서 이를 반대를 하지 않고 기권했다. 만일 소련이 반대했더라면 남한에 UN차원의 군사지원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금까지도 소련의 기권은 하나의 미스터리로 여겨진다.
 
또 하나의 미스터리가 있다. 북한은 개전 후 파죽지세로 남쪽으로 진출했고 3일째인 6월 28일, 서울을 점령했다. 이후 김일성은 더 이상 남쪽으로 진격하지 않고 3일을 이유 없이 지체했다. 당시 한국군은 거의 무너져서 30%의 전투력만 보유하고 있었다. 만일 김일성이 서울 점령 후 곧바로 남쪽으로 공격을 계속했다면, 7월 5일 UN군의 주도 부대인 미군이 낙동강 방어선에 도착하기 전 우리나라는 공산화가 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김일성의 서울에서의 지체는 지금도 많은 전쟁사 학자들의 의문으로 남아있다.
 
당시 맥아더 장군이 성공 확률 5,000:1이라는 인천상륙작전을 미국 합동참모본부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습으로 성공시키면서 전세가 단 번에 역전됐다. 맥아더 장군은 깊은 신앙의 기독교인이었다.
 
유례없던 UN의 전투병력 지원도, 북한이 점령한 서울에서 3일간 지체한 것도,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의 성공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닐까.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역대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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