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바다 위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사용한다

최연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5/14 [11:19]

통영시, 바다 위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사용한다

최연호 기자 | 입력 : 2020/05/14 [11:19]


[js매거진=최연호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전국 최초로 육지에 이어 바닷길에도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바다의 땅 통영의 섬을 찾는 관광객 및 도서 주민들의 장시간 여객선 이동에 따른 지루한 승선시간의 불편사항 해소와 데이터요금의 부담을 줄여 누구나 자유롭게 모바일을 즐길 수 있도록, 통영시 공공와이파이 시설을 전 여객선 및 도선 19척에 구축하여, 바닷길 무선 인터넷 환경을 완성하고 양질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통신사업자가 시설비 1억 5천만원을 전액 투자함으로써 예산절감의 성과도 거두었다.

그동안 통영시는 시 전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00대, 주요 관광지 9개소 (달아공원, 동피랑마을, 문화마당, 미륵산전망대, 이순신공원, 통영케이블카, 통영루지, 통영어드벤처타워, 한산도 제승당) 및 주요 도서 9개 섬(욕지도, 한산도, 사량도, 연대도, 만지도, 비진도, 소매물도, 연화도, 장사도)에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공공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함으로써 선도적인 출발을 알렸다.

또한, 2020년에는 버스정류장 및 3개 도서 공영버스 11대, 그리고 소규모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를 추진하고 있어,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서도,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때에도, 주요 관광지와 섬에 들러 관광을 즐길 때에도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을 제공받음으로써 스마트한 관광이 가능하게 된다.

통영시 정보통신과장은 “올해 통영에서 개최되는 섬의 날 행사 등 통영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 선상에서 즐기는 일상생활의 자유로운 여가활동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더하고 공공와이파이 객실을 제공함으로써 시민행복을 위한 신뢰행정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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