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주택화재피해 가정에 감동적인 집들이 가져

최연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8/21 [17:22]

조근제 함안군수, 주택화재피해 가정에 감동적인 집들이 가져

최연호 기자 | 입력 : 2020/08/21 [17:22]


[js매거진=최연호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21일 산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인면적십자봉사대 등과 지난 4월 뜻하지 않은 주택화재로 집을 잃은 산인면 소재 다문화가정의 신축주택 현장을 방문하여 집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 군수는 피해 가구 세대주인 A씨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A씨는 지난 4월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거주할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중 함안군의 긴급지원과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단체의 도움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되었다.

화재 발생 후 군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부서와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선애)에서는 신한은행 희망프로젝트 사업에 공모하여 주택화재수리비 500만 원을 전달하였고, 복구 공사비용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공사를 미루고 있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베트남·필리핀 결혼이주여성단체, 함안성당,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617만 원을, 산인소재 ㈜지티씨와 ㈜한인이앤에프에서 각 100만 원과 TV를 전달했다.

또한 산인면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하는 산인면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생활개선회, 남녀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등에서도 적극 나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으며, 산인면 맞춤형 복지담당부서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인 배우자에게 직업교육을 연계하여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우여곡절을 겪은 화재피해가정의 A씨는 감사의 편지를 전하며 “갑작스러운 화재로 정신적인 충격이 컸는데 따뜻하게 건네주신 위로와 적극적인 도움에 눈물이 난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조 군수는 “화재피해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민간단체, 기업체, 이웃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여러 민간단체들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는데 적절한 도움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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